맛집 리뷰

삿포로 이자카야 맛집 | 나마라야

슬삶 2026. 3. 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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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오늘은 삿포로 이자카야 맛집인 나마라야에 대해 리뷰해보려한다.
재작년 처음 삿포로에 여행왔을 때 했던 비에이 투어에서 가이드가 추천해줬었던 이자카야로, 재작년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방문한 가게이다.


2. 위치


지도 :

구글맵 : https://maps.app.goo.gl/3yFMzunnqwgDsbRSA?g_st=ic

영업시간 :
매일 18:00 ~ 익일 05:00


3. 후기


재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잊지못하고 다시 방문한 이자카야.
기억을 더듬어 구글맵을 찾아보며 다시 찾은 가게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가게 입구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지하로 내려가는 가게 입구가 있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된다.

가게 내부

평일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한명도 없었다.
아무래도 한국인에게 알려진 이자카야가 아니다보니 더욱 그런 것 같다.
우리가 다 마시고 나갈 때까지 한 2팀정도 더 들어왔던 거 같다.

이 이자카야는 노미호다이도 운영하고 있는데, 생맥주를 포함한 가격과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 서로 다르니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된다.
참고로 이 가게의 노미호다이의 경우 음료 3잔 이상 마시게 될 경우 본전을 뽑는 가격이다.
나와 일행은 4잔은 기본으로 마시기에 당연히 노미호다이로 진행했다.

맛도리 레몬사와

나의 첫잔은 바로 레몬사와!
일본에 오면 당연히 생맥주가 가장 맛있지만, 나는 이 레몬사와도 제법 좋아하는 편이다.
한국에서와는 다르게 일본의 레몬사와는 단 맛은 거의 없고 상큼한 레몬맛만 나는데, 단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너무나 적합한 음료다.


게살 계란말이
게살 크림 고로케
라멘 사라다

추억의 장소에 왔으니 추억의 메뉴를 시켜야하지않겠는가?
2년 전에 시켜먹으며 굉장히 놀랐던 메뉴들을 우선 주문했다.
처음 먹고나서 너무 맛있어서 잊지못했던 게살의 식감과 맛을 다시 먹어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어떤 제품을 사용했는지 한참을 찾아봤었더랬지..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아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 혹시 어떤 제품을 사용하냐고 물어봤었다.

대답은 놀랍게도 제품이 아니라 직접 손질한 게라고 한다.
일본 이자카야의 가격이 조금 이해가 되는 순간이였다.

우리가 시킨 음식은 차례대로 게살 계란말이, 게살 크림 고로케, 라멘 사라다인데, 사실 이름만 듣고보면 맛이 대충은 그려지는 음식들이다.
우리도 처음 방문 때 그러했었으나, 게살 크림 고로케를 먹는 순간 이게 어울린다고? 하면서 놀랐었던 기억이 있다.

게살 계란말이는 일본식 부드러운 계란말이에 짭짤고소한 게살을 씹는 맛이 일품이고,
게살 크림 고로케는 고소한 고로케에 오뚜기 1분 스프가 생각나는 크림 스프와 게살을 같이 먹었을 때 예상과는 다르게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멘 사라다는 .. 2년 전 가이드가 추천하면서 했던 얘기를 인용하자면 삿포로에서밖에 먹을 수 없는 메뉴로, 라면 면에 참깨드레싱? 류의 드레싱으로 비벼서 먹는 콜드파스타 느낌의 메뉴다.

처음 했던 얘기처럼 어느정도 맛이 상상이 되는 메뉴들이지만 먹었을 때는 굉장히 맛있는 그런 음식들이다.


4. 총평


다시 방문한 추억 속의 이자카야.

언제나 항상 기분 좋은 기억만 가져갈 수 있는 내게는 굉장히 의미있는 가게가 되었다.

삿포로에 방문하여 적당히 술 한잔 할 이자카야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이 곳 나마라야를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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